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 멸망/원인/목록 (문단 편집) ==== [[극단주의]] 세력의 집권, 난동 ==== 힘을 모으기 위해 소수의견을 모조리 묵살하는 극단주의 세력이 집권해서 국론을 모조리 말살한 결과, 오히려 국력이 비효율적으로 소모된다. 극단주의 집단은 초기에는 정계에 미미한 영향력만 끼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탄탄한 내부결속력을 보이며 급속도로 세를 불리기 쉽다. 문제는 극단주의 집단은 타 집단과 대화와 타협을 하는 대신 어떻게든 자기 자신만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배척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극단주의 집단은 제 3자의 개입이 없을 경우 자신에 대한 모든 비판을 무시하며 덩치만 무시무시할 정도로 불려나가는 일종의 암세포처럼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극단주의 세력이 정계에 진출하여 합법적인 선거로 정부 요직을 장악하거나[* 주로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국가이거나 방어적 민주주의를 시행하지 않는 국가일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후자 중 대표적인 예로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에게 나라를 장악당한 [[바이마르 공화국]]이 있다.] 군사 쿠데타[* 이 경우는 주로 정부의 힘이 미약한 데다가 극단주의 세력이 군사력을 거머쥐고 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를 일으키는 등의 내란 등으로 정권을 확보하게 되면, 해당 극단주의 세력은 국가의 제1목표를 자기네 정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다른 국론의 존재 자체를 자기네 정권을 엎을 수 있는 반란 세력으로 여기게 되며, 해당 극단주의를 반대하거나 회색지대에 있는 국론을 무력화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 기득권의 믿음과 관점이 다수의 사람들에게로 확산되는 '사회적 폭포 현상'은 권력의 힘까지 입어 급속도로 가속화된다. 극단주의 입장에선 자신과 다른 의견은 모두 척결 대상이다 보니. 아무리 낙관적으로 보아도 그 기류에 반대한다는 국론이 생기는 건 극히 힘든 일이 된다. 당연히 여론이 존재할 수 없으니, 그 결과 좋든 싫든 국가를 구성하는 집단 전체가 [[집단사고]]에 빠지기 매우 쉽게 된다. 이 때문에 정권을 차지한 극단주의 세력은 온건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최소한 자신의 기득권 및 권력 정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대외적으론 항상 그 극단주의 사상에 맞는 행보와 언행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극단주의 사상에 기반한 외교는 상대방을 자극하기 매우 쉽고, 내정은 해당 국가의 국력을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소모하게 만든다. 결국 이 국가는 초창기의 극단주의적 이념을 포기하는 정치적 모험을 하거나, 자신의 사상을 고집한 결과 자충수를 두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된다. 이 계열의 최고봉은 시작부터 맨 땅에 현실감각이 마비된 극단주의자만 뭉친 뒤 새 나라를 건국하는 계열. 이 경우엔 전 국민과 기득권 층이 극단주의적 사상에 똘똘 뭉친 상태가 되며, 아무 경제적&정치적 이득도 없는데도 외부 세력에 대해 야만인도 하지 않을 과격한 행보와 언행을 반복하게 된다. 당연히 나라가 오래 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런 첫 삽부터 잘못 뜬 극단주의 국가의 탄생 그 자체 만으로도 주변 공동체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추축국]] * [[민주 캄푸치아]] * [[ISIL]]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 정확하게는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난립해서 나라를 찢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